'아빠 학대' 피해 세탁실 탈출..11살 딸 건강 '호전'
아동보호전문기관 골절 치료·영양 보충…치료비도 지원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온라인 게임에 중독된 아버지의 감금·폭행에 시달리다가 집 세탁실에서 홀로 탈출한 초등학생 딸이 아동복지전담기관의 보호를 받으며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21일 인천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아동학대 피해자 A(11)양은 현재 인천의 한 병원에서 늑골 골절과 영양 보충 치료를 받고 있다.
[기사원문 링크]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221131135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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