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1년 소득 다 털어도 은행빚 못 갚는다


가계 재무건전성 갈수록 악화… 상환 부담 커져

60세 이상 고령층ㆍ전세가구 빚 부담 특히 가중

게티이미지뱅크

가계가 1년간 번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둔다 해도 은행빚을 다 갚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1년간 벌어들인 소득 중에서 대출 원리금을 갚는데 쓰고 있는 돈이 4분의 1에 육박했다. 빚에 짓눌린 가계의 재무건전성이 점점 악화하고 있다는 얘기다.

21일 통계청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함께 낸 201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한국 가계가 보유한 평균 부채는 6,181만원으로 1년 전보다 2.2% 늘었다. 가계부채는 금융부채(4,321만원)와 임대보증금(1,.860만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특히 금융부채의 증가율이 4.9%로 전체 부채 증가율의 두 배를 웃돌았다.

[기사원문 링크]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5122117470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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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가계 빚폭탄]내년 만기 대출 126조..'가계부채 30%' 압박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내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12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가계대출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그중 상당수는 신규대출로 만기가 연장되는데 관건은 정부가 비거치식 분할상환으로 유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자만 내다가 원금까지 분할상환해야 만큼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빚폭탄’이 터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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