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북정책 이란과 달랐다.."'전략적 인내'가 핵실험 묵인"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미국이 핵 문제 해결에서 집중력을 보인 이란과 달리 북한에는 '전략적 인내' 정책을 펴 북한의 핵실험을 묵인하는 결과를 낳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후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이란과 북한을 상대로 펼친 미국 정부의 정책은 달랐다.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초기인 2009년 미국 정부는 핵 문제 국가들에 대한 전략을 짜는 과정에서 북한보다 이란을 우선순위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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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日 군위안부 세계유산화 저지 행보에 "역사부정" 일침


"일본의 반인도적 범죄자료는 인류 공동의 기억이 돼야"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중국정부는 일본이 한국과 군 위안부 문제를 타결지은 이후 '소녀상 이전'을 거론하고 위안부 자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활동에도 문제를 제기하는데 대해 "역사를 부정하려는 언행"이라고 비난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관영매체 기자가 던진 관련 질문에 "강제 동원된 위안부는 일본 군국주의가 2차 대전 기간에 아시아 이웃 국가들에 대해 저지른 엄중한 반인도적 죄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기사원문 링크]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105171943842&RIGHT_COMM=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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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폭풍속으로>사우디 사태, 세계정세 위협.. 유라시아그룹 '올 10대 리스크'


최근 이란과의 단교를 선언한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정 불안이 2016년 세계정세를 위협하는 10대 리스크(위험) 중 하나로 4일 선정됐다.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과 같은 일부 국가 지도자들의 호전적 행보가 세계정세 불안을 더욱 심각하게 만들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세계 위기관리 컨설팅 기관인 유라시아그룹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0대 위험으로 △미국·유럽 동맹 약화 △유럽의 국경 폐쇄 등 보수화 △중국 경제성장 둔화 △이슬람국가(IS) 발호 △사우디 정정 불안 △기술 기반 비(非)국가 행위자 역할 증대 △러시아·터키·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의 불예측적 행보 △브라질의 정치 혼란 △신흥시장의 정치·경제 불안 △터키의 대통령제 개헌 등을 선정했다.


[기사원문 링크]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10514103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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