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주의 친절한 경제] 가계 빚, 소득보다 더 늘었다
<앵커>
친절한 경제 진행해 볼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돈벌이는 얼마나 늘었는지, 그리고 또 빚은 얼마나 변했는지 이거 조사해서 어제(21일) 통계가 나왔는데, 번 것보다 빚진 게 더 많이 늘었다면서요?
<기자>
정부가 전국에 2만 가구를 뽑아서 매년 조사를 하는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열심히 일을 해서 1년 동안 소득이 늘었는데 그 는 것보다 빚이 더 많이 늘어났습니다.
참 슬픈 얘기인데, 한 가구당 평균을 잡아보니까, 1년 사이에 소득은 3천8백에서 3천9백으로 저렇게 보시는 것처럼 105만 원 늘었는데, 은행에 갖다 준 원금과 이자가 있잖아요. 그게 더 늘었습니다.
[기사원문 링크]
http://media.daum.net/economic/all/newsview?newsid=20151222114508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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