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뒷돈 챙긴 KT&G 협력업체 임직원 무더기 기소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KT&G 협력업체가 다른 협력업체에게 납품 편의를 봐주겠다며 뒷돈을 주고받다가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김석우)는 자사로 원료를 공급하는 협력업체로부터 수억 원을 챙긴 혐의(배임수재 등)로 담배필터 제조업체 C사 회장 유모(66)씨와 대표이사 설모(70)씨, 상무이사 박모(58)씨와 전무이사 류모(65)씨, 담배필터 제조업체 D사 대표 황모(69)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유씨 등에게 뒷돈을 챙겨준 혐의(배임증재)로 담배필터 원료 납품업체 S사 대표 김모(66)씨도 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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