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전남과 결별..현역 or 은퇴 고민 중


[일간스포츠 최용재]

K리그 살아있는 전설 김병지가 전남 드래곤즈와 이별했다.

김병지 측근은 4일 “김병지 선수와 전남이 더 이상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병지는 1992년 현대에 입단한 후 K리그 최고의 골키퍼로서 위용을 떨쳤고, 2013년 경남에서 전남으로 이적하면서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 그리고 K리그 최초로 700경기 출장 위업을 달성했다. 2015시즌까지 총 706경기에 출전했다. 그야말로 K리그의 살아 있는 전설이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중반부터 김병지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전남 구단은 노장 김병지와 결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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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링크]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51204161804908

Posted by 도마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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