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북정책 이란과 달랐다.."'전략적 인내'가 핵실험 묵인"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미국이 핵 문제 해결에서 집중력을 보인 이란과 달리 북한에는 '전략적 인내' 정책을 펴 북한의 핵실험을 묵인하는 결과를 낳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후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이란과 북한을 상대로 펼친 미국 정부의 정책은 달랐다.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초기인 2009년 미국 정부는 핵 문제 국가들에 대한 전략을 짜는 과정에서 북한보다 이란을 우선순위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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