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조작, 정부 4년전 알았다"..왜 막지 못 했나
[앵커]
국내 수입된 폭스바겐 경유차에서도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조작됐다고 정부가 지난달 발표했는데요. 그런데 JTBC <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팀이 확인한 결과 정부는 이미 4년 전에 경유차의 배기가스 배출량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진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수입차의 배출가스 인증 업무를 맡았던 정부기관 연구원 출신 황모씨.
2011년 폭스바겐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량에 문제를 발견하고 회사 측에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김태운(가명)/전 정부기관 연구원 : 그쪽에서 불합격 원인을 제출해야 하는데, 정부를 우습게 아는지 엉뚱한 원인을 제출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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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링크]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51211204258347'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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