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생각의 힘은 발끝과 손끝에서 나온다


매일 아침 교문에서 아이들을 맞는다. 녀석들은 교문 앞에서 동무를 기다리다가 만나면 팔짝팔짝 뛴다. 친한 동무, 신기한 꽃이나 나뭇잎, 유리나 사금파리류의 반짝이는 ‘쓰레기’들은 예나 지금이나 관심 대상 1호다. 개구쟁이 아이들 몇몇은 5분이면 족한 등굣길을 30분 넘게 걸리기 일쑤다. 운동장의 모래, 곤충이나 벌레들, 주변 공사 현장 등 온갖 사소한 변화와 움직임들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이런 ‘호기심 천국’의 아이들은 대개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한다.

........

[기사원문 링크]

http://media.daum.net/mainnews/newsview?newsId=20151211135431652#page=1&type=media

Posted by 도마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