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미분양아파트 3만채 전망...금융시장 '충격' 우려
[머니투데이 세종=김민우 기자, 세종=조성훈 기자] [KDI "분양물량 급증→준공 후 미분양 증가→건설사 자금 압박→금융시장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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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8년 아파트 미분양 물양이 최대 3만채까지 늘어나 건설경기 둔화와 가채부채 증가 등 금융시장에 충격요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 3일 발표한 'KDI 현안분석-최근 아파트 분양물량 급증의 함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분양물량은 49만호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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