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가 미쳤어요" 신반포자이 평당 4250만원으로 사상 최고

반포한양 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신반포자이’가 역대 최고 분양가로 일반분양에 나선다. 반포를 중심으로 한 서초구가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면서 주거 수요가 늘어난 데다 올 들어 아파트 청약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자신감이 충만한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고분양가가 계약률 하락으로 이어져 분양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한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23일께 1순위 일반분양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신반포자이’가 3.3㎡당 평균 4250만원으로 분양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격대면 주상복합이 아닌 일반아파트 중 역대 최고 분양가다. 최근 3.3㎡당 평균 4240만원에 일반분양해 고분양가 논란을 불러왔던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를 웃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에 전용면적 59~155㎡, 총 607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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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3636951

Posted by 도마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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