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커피시장, 아메리카노 뜨고 믹스커피 진다
1인당 커피 소비량이 매년 급증하지만 오랫동안 한국인에게 사랑받아온 믹스커피는 유독 시장 규모가 해마다 작아지고 있다. 커피전문점이 대중화하고 설탕·크림이 들어 있지 않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등이 두각을 나타내는 등 커피시장 트렌드가 바뀌는 여파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펴낸 '가공식품 마켓 리포트 조제커피편'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조제커피(믹스커피) 소매시장 규모는 1조565억원이다. 이는 전년인 2013년의 1조1665억원보다 9.4% 감소한 규모다. 2년 전인 2012년(1조2389억원)과 비교하면 시장 규모가 14.7%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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