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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환자 밥상 조사했더니..우유·과일 적어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우유와 과일 섭취량이 유난히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 여러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나라 남성들은 우유 등 유제품을 하루 평균 0.4회 섭취하는 데 그쳤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한국인의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우유 등 유제품의 하루 섭취 권장 횟수는 1∼2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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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51223121606706

부모 10명중 4명 실내흡연..아동 간접흡연 노출 '심각'

【세종=뉴시스】김지은 기자 = 부모 10명 중 4명은 집 안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동의 간접흡연 노출이 심각함을 시사한다.

16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금연정책포럼에 따르면 유아는 외부 환경 뿐 아니라 주로 가정 내 구성원에 의해 간접흡연에 노출됐다.

2013년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경우 아동(0~17세)의 주양육자 39.0%, 주양육자의 배우자 32.3%가 가정의 실내에서 흡연을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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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culture/all/newsview?newsid=20151216161622954&RIGHT_COMM=R1

고속도로 통행료 4.7% 인상…서울-부산 2만100원

서울-부산 1만8800원→2만100원, 서울-광주 1만4400원→1만5300원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도 3.4% 인상…천안-논산 9100원→9400원

【세종=뉴시스】우은식 기자 = 고속도로 통행료가 5% 인상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고속도로 통행료를 오는 29일 0시부터 고속도로 요금소를 빠져나가는 시점을 기준으로 일괄적으로 4.7% 인상한다"고 밝혔다. 

서울-부산 구간은 현행 1만8800원에서 2만100원으로, 서울-광주 구간은 1만4400원에서 1만5300원으로, 서울-대전 구간은 7700원에서 8200원으로 오른다. 

서울-강릉은 1만100원에서 1만700원, 서대전-익산 3000원에서 3100원, 북부산-동창원 2400원에서 25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천안-논산 등 5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도 3.4%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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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03&sid1=103&aid=0006923208&mid=shm&cid=428288&mode=LSD&nh=20151210151720

비타민D 결핍증, '어떻게 섭취하지?'…하루 20분 햇빛만 쬐도 효과

비타민D 결핍증이 화제다. 이에 최근에는 비타민 D가 면역력을 끌어올리고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데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면역학자들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비타민D가 부족할수록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에 걸린 환자가 많았다. 비타민D 농도가 낮으면 천식 발병률이 늘었다(2010년 Archives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 호흡기의 상피세포가 감염된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대한 비타민D의 효과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비타민D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도의 상피에 생기는 염증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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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025&aid=0002572055

전기車 전용번호판·주차장 생긴다...2020년까지 100만대 보급

산업부, 제3차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 및 보급 기본계획 발표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정부가 아파트 등 신규 공동주택에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아파트 내 충전을 원활하게 해서 2020년까지 전기차 100만대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또 전기차 전용번호판도 도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 및 보급 기본계획(2016~2020)'을 발표했다. 

정부는 2020년까지 전기차 등 친환경차 100만대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최근 파리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에서 "2030년까지 제주도에서 운행되는 차량을 100% 전기차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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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교통카드 서비스 시작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삼성전자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에 교통카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페이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삼성페이에서 모바일 티머니와 캐시비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버스나 지하철, 택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 발급받은 카드가 있으면 '불러오기' 기능을 통해 바로 사용하면 된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교통카드를 발급받으면 삼성페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지 않고도 그냥 스마트폰을 교통카드 결제기에 대기만 하면 바로 결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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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8039164&date=20151208&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1

미끌미끌 빙판길, 무심코 걷다간…‘큰일’

추위로 관절·근육 경직돼 작은 충격도 큰 부상 악화
ㆍ중장년층 여성 손목 골절 위험 노년층은 고관절 골절 주의해야
ㆍ발목염좌 방치땐 만성질환 우려
때 이른 첫눈이 내렸다. 뒤이어 내린 비로 금세 녹았지만 기온이 더 떨어지면 꽁꽁 얼어붙기 마련. 종종걸음으로 조심스레 걸어도 빙판길 ‘꽈당’은 피하기 어렵다. 특히 추위로 관절·근육이 경직되기 쉬운 겨울에는 작은 충격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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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32&sid1=103&aid=0002657550&mid=shm&cid=428291&mode=LSD&nh=20151208161252

2016 커피시장, 아메리카노 뜨고 믹스커피 진다

1인당 커피 소비량이 매년 급증하지만 오랫동안 한국인에게 사랑받아온 믹스커피는 유독 시장 규모가 해마다 작아지고 있다. 커피전문점이 대중화하고 설탕·크림이 들어 있지 않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등이 두각을 나타내는 등 커피시장 트렌드가 바뀌는 여파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펴낸 '가공식품 마켓 리포트 조제커피편'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조제커피(믹스커피) 소매시장 규모는 1조565억원이다. 이는 전년인 2013년의 1조1665억원보다 9.4% 감소한 규모다. 2년 전인 2012년(1조2389억원)과 비교하면 시장 규모가 14.7%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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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 25일 일단 통행재개…케이블 3개만 교체

토요일 서해안선 1만6천대 이용…70% 줄어

그리스 교량 낙뢰사고 기술자 초청해 자문 

(세종=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서해대교 케이블 복구공사와 관련해 그을음이 발생한 71번 케이블은 정밀조사 결과 성능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예정대로 케이블 3개만 교체한다고 6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지난 3일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로 72번 케이블이 끊어지고 56번·57번 케이블이 손상되자 서해대교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5일 오전부터 이틀째 복구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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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환자, 남성이 여성 10배 많아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통풍'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남성 환자는 여성의 10배가 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통풍(질병코드 M10)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통풍 환자는 2010년 22만2864명에서 지난해 30만9356명으로 연평균 8.5%씩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진료비는 395억원에서 594억원으로 해마다 10.8%씩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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