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장서 만난 현대·삼성…정면 대결 불가피
현대차 반도체 칩 직접 설계…삼성 자동차 전장 사업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국내 제조업을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가 자동차 시장에서 정면 대결이 불가피하게 됐다.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자동차에 갈수록 디지털기기 비중이 커지면서 기존 완성차 업체와 전자 업체 간에 사업 영역 중복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단기적으로는 현대차의 압승이 예상되지만 구글, 애플 자동차가 상용화되면 국내에서도 삼성이 현대차의 입지를 급속히 잠식할 가능성이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등 완성차업체는 최근 자율주행차, 전기차 관련 칩과 센서 개발에 나섰고 구글과 애플, 삼성전자 등 전자 및 인터넷 업체들은 차량 및 핵심 부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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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804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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