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 무색…전세 거래량 뚝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올해 ‘가을 이사 성수기’는 실종됐다. 으레 봄과 가을에 늘어나는 전월세 거래량이 올해만큼은 저조했기 때문이다.
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9~11월 서울 아파트 전세와 월세 거래는 모두 3만8903건 이뤄졌다. 지난해 이 기간에 모두 4만7543건 거래가 체결된 것과 비교하면 1년 사이 18.2% 줄어든 것이다.
전세와 월세를 떼어서 보면 월세 거래는 크게 늘고 전세는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전세 거래량은 지난해 3만6000여건에서 올해 2만5000여건으로 31% 감소한 반면, 월세 거래량은 지난해 1만700여건서 올해는 1만3000여건으로 27%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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