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초점] “법원에서 봅시다” vs “언론플레이 합니다”


[MBN스타 유지훈 기자] 어머니와 딸이, 전 소속사와 배우가, 연예계 선배이자 소속사 대표와 아이돌이 싸운다. 그런데 싸움의 양상이 씁쓸하다. 한쪽은 법적으로 따지자고 하고, 다른 한쪽은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보내며 자기주장을 펼친다.

가수 장윤정은 지난해 3월 자신에게 빌려간 3억2000만원을 갚으라며 동생 장경영을 상대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장윤정의 가족사가 화두에 올랐으나 소송이 길어지자 여론은 잠잠해졌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인 육흥복 씨가 다시 한 번 불씨를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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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경의 전 소속사 대표는 신은경을 상대로 2억 4천여만 원의 정산금을 돌라달라는 내용의 민사소송을 수원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신은경이 소속돼 있는 4년 6개월 동안 2억 4000여만 원의 정산금 채무를 졌음에도 이를 갚지 않았다’는 것이 소송의 주된 내용이었다. 이어 전 소속사는 신은경이 채무 상태에서 해외여행을 갔던 영수증을 첨부해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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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링크]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57&aid=0000847554

Posted by 도마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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