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역대급 희망퇴직…올해 3000명 짐쌌다
올해 은행권에 희망퇴직이 잇따르며 은행 퇴직자수가 지난해의 2배인 약 3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적체 해소와 영업조직 효율화를 위해 퇴직금 부담을 감수하고서라도 일부 은행들이 대규모 퇴직을 단행하면서다.
◇SC·KB 대규모 명퇴…은행권 퇴직자 3000명 안팎으로 급증=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지난달 23일부터 27일간 실시한 특별퇴직에 약 1200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사측은 이중 전체직원의 20%인 961명의 퇴직을 승인했다. 이는 2011년말 대규모 특별퇴직인원 800여명을 훌쩍 웃돈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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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20208493467142&type=1&outlink=2&N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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