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먼지' 실험실서 밥먹고 공부하다 세균 노출"


병원균은 '방선균' 추정…일반인 감염 우려 적어

(세종=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건국대 동물생명과학관 이용자들은 분진이 많이 발생하는 실험실 환경에서 식사를 하는 등 상식적인 안전 규범을 지키지 않았다가 감염 위험을 키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다.

당국은 이번 폐렴의 원인으로 지목된 '방선균'이 특정한 환경에서만 증식하는 세균으로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감염 우려가 적다고 설명했다.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건국대 호흡기질환 역학조사 관련 브리핑에서 질병관리본부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책상과 실험실 공간은 칸막이 등으로 분리돼야 하지만 실험실 안에서 공부하거나 음식을 먹는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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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8038925

Posted by 도마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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