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 이용자 급증..금리 상한 풀려 '비상'


[앵커]
서민들의 생활고가 가중되면서 고금리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대부업체의 법정 최고금리 유효기간이 이달 말까지로 돼 있어 당장 내년부터 서민들의 고금리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병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대부업체 이용자 수는 261만 명으로 6달 전보다 12만 명이 늘어났습니다.

대부잔액도 12조 3천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0.6% 증가했습니다.

불황이 계속되면서 서민들의 생활자금 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평균 대부금리는 지난 몇 년간 꾸준한 하락세를 보여 28.2%까지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5% 안팎인 은행에 비해선 아직도 지나치게 높은 편입니다.

이런 가운데 현재 34.9%로 돼 있는 대부업체의 법정 최고금리 유효기간이 이달 말 소멸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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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51230064006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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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방공기업 임금피크제..정규직 채용 1천10명↑


부산교통공사, 142개 지방공사·공단 중 마지막 합의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전국의 모든 지방공기업이 내년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 절감된 인건비로는 정규직 1천10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행정자치부는 이달 24일 밤 부산교통공사 노사가 정년보장형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의 142개 지방공사·공단 모두가 내년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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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걸렸어" 주부 감시단이 가짜 한우 판매장 잡았다


'수입쇠고기→한우 둔갑' 57곳 적발…서울시 "고발·영업정지 등 행정조치"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수입 쇠고기와 육우를 한우처럼 속여 판 서울 정육점 57곳을 주부 감시단이 적발해냈다.

서울시는 올해 2월부터 이달까지 10개월간 주부 20명이 '미스터리 쇼퍼(손님으로 가장해 매장을 찾아 서비스를 평가하는 사람)'로 시내 한우 판매업소 618곳을 일일이 점검한 결과 이같이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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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는 면세점 뒤 눈물쏟는 2200명


성탄절인 지난 25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외국인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중국어·영어로 외국인 쇼핑을 도와주고 후배 직원을 가르쳐주다가 사무실로 돌아가던 김모(여·47) 직원은 한숨을 내쉬었다.

"늦어도 내년 4~5월이면 여길 떠나야 하는데 다음엔 어디서 일이나 할 수 있을까…."

면세점 경력 26년 차인 김씨는 "김해공항 면세점이 2년 전 문을 닫아 작년 말 어렵게 서울로 옮겼는데 또 날벼락을 맞았다"고 했다. 그는 부산에서 직장을 다니는 남편을 놔두고 고 3, 중 2인 두 아들과 서울 신림동에서 살고 있다. "앞으로 인천공항점으로 갈지, 제주점으로 갈지 전혀 몰라요. 집값의 80%를 대출받아 서울에 집을 마련했는데 직장이 흔들리니 어떻게 갚을지 진짜 캄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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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1·4분기에 재정 29% 푼다


상반기 58% 조기 집행하기로

재정관리점검회의

정부가 경기 하강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내년 초부터 재정을 집중적으로 풀기로 했다.

정부는 23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14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내년 재정집행 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추경) 효과 소멸 등으로 내년 초에 재정 및 소비가 위축될 수 있다고 판단, 1·4분기 재정 조기집행 목표를 29.2%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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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기름값 더 떨어진다.."이란 해제가 영향"


[머니투데이 세종=우경희 기자] [산업부 국제유가전문가협 개최..."미국산 원유 내년 증산은 어려워"]

내년 상반기 기름값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 수준으로 국제유가가 형성된 가운데 이란 원유 수출이 시작되면서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오후 에너지기술평가원 대회의실에서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를 개최하고 국제 석유시장 동향과 영향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부는 물론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공사, 국제금융센터,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석유시장 전문가 및 정유사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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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엔진 식은 中, 한국 기업 사냥.. 1년 새 두배 늘어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중국 자본이 한국 기업들을 기록적인 속도로 삼켜 들이고 있다.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기술ㆍ서비스 산업으로 전환하려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경제정책에 따른 것이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 한 해 중국의 한국기업에 대한 투자는 지난해 대비 119% 늘어난 19억 달러(2조2325억원)로 나타났다. 한국의 보험, 기술, 헬스케어, 화장품 분야에 집중 투자를 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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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의 친절한 경제] 가계 빚, 소득보다 더 늘었다


<앵커>

친절한 경제 진행해 볼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돈벌이는 얼마나 늘었는지, 그리고 또 빚은 얼마나 변했는지 이거 조사해서 어제(21일) 통계가 나왔는데, 번 것보다 빚진 게 더 많이 늘었다면서요?

<기자>

정부가 전국에 2만 가구를 뽑아서 매년 조사를 하는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열심히 일을 해서 1년 동안 소득이 늘었는데 그 는 것보다 빚이 더 많이 늘어났습니다.

참 슬픈 얘기인데, 한 가구당 평균을 잡아보니까, 1년 사이에 소득은 3천8백에서 3천9백으로 저렇게 보시는 것처럼 105만 원 늘었는데, 은행에 갖다 준 원금과 이자가 있잖아요. 그게 더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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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1년 소득 다 털어도 은행빚 못 갚는다


가계 재무건전성 갈수록 악화… 상환 부담 커져

60세 이상 고령층ㆍ전세가구 빚 부담 특히 가중

게티이미지뱅크

가계가 1년간 번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둔다 해도 은행빚을 다 갚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1년간 벌어들인 소득 중에서 대출 원리금을 갚는데 쓰고 있는 돈이 4분의 1에 육박했다. 빚에 짓눌린 가계의 재무건전성이 점점 악화하고 있다는 얘기다.

21일 통계청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함께 낸 201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한국 가계가 보유한 평균 부채는 6,181만원으로 1년 전보다 2.2% 늘었다. 가계부채는 금융부채(4,321만원)와 임대보증금(1,.860만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특히 금융부채의 증가율이 4.9%로 전체 부채 증가율의 두 배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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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부실저축은행 예금 226명에 '돈 찾아가라' 안내문자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부실 저축은행의 예금(미수령 예금보험금)을 찾아가지 않은 예금주에게 개별 문자메시지를 보내 수령토록 안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내 대상은 부실 저축은행 예금에 가입할 때 등록한 휴대전화번호를 계속 사용하는 것으로 통신사가 확인해 준 226명(예금보험금 9천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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