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국들, 유가하락에 위기확산…국가신용등급 잇따라 추락(종합)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국제유가가 끝없이 떨어지고 있다.
'오일머니'로 전 세계 금융시장을 쥐락펴락하던 중동지역 산유국들은 모두 적자를 기록하면서 이르면 3년 내에 재정이 바닥날 위기에 처했다.
국제유가가 생산단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나오면서 산유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은 한층 어두워졌다.
◇ 산유국 국가신용등급 줄줄이 강등 위기
국제유가가 떨어지면서 산유국들의 국가신용등급도 함께 추락하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0일(현지시간)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강등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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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8043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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