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갱부터 팬덤까지' 이케아 1년…韓 진출 아슬아슬 줄타기
방문객 500만 추산…브랜드 인지도·디자인·DIY가구, 소비자 매혹
초기 논란 잇따라…시급번복·일본해 병기 지도·韓 고가정책 아쉬움
(서울=뉴스1) 양종곤 기자 = '세계 1위' 가구 및 생활용품 기업인 이케아가 한국에 진출한 지 1년이 됐다.
이케아는 명성대로 영위하고 있는 산업군을 넘어 사회·문화적 현상을 낳을 수 있는 영향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케아의 진출 1년은 순탄하지 않았다. 이케아는 일본해 병기 지도, 제품 가격, 상생, 시급 논란을 만들면서 한국 진출 과정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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