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갈되는 국민연금]①30년後 적자로..45년 뒤엔 '고갈'

[고갈되는 국민연금]①30년後 적자로..45년 뒤엔 '고갈'

- 감사원은 국민연금 고갈시점으로 2051년 예측
- 보건사회연구원은 2056~58년 고갈 전망하기도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하지나 김상윤 기자] 기금액 500조원을 돌파한 국민연금이 머지 않아 고갈될 수 있다는 ‘경고등’이 다시 켜졌다. 지금과 같은 ‘저부담-고급여’ 사회보험 체계가 지속된다면 오는 2044년 첫 적자로 돌아선 뒤, 2060년에는 바닥을 드러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상황이 이런 데도 국민들의 노후대비책 1순위는 국민연금인 것이 현실이다. 과연 국민연금은 우리 노후(老後)를 책임져 줄 수 있을까. 국민연금 제도가 갖는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인가. 불안하기만 한 국민연금의 실태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국민연금이 2044년 적자로 돌아선 뒤 2060년 완전히 고갈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왔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4일 열린 ‘재정전략협의회’에서 내놓은 ‘2060년 장기재정전망’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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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8&aid=0003416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