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6년 10개월만에 최저…38달러도 붕괴(종합)

WTI, 38달러 붕괴…브렌트유는 40달러 간신히 지켜

(뉴욕=연합뉴스) 박성제 특파원 =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생산 감축에 합의하지 못한 여파가 이어지면서 국제 유가가 2009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016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2.32달러(5.8%) 떨어진 배럴당 37.65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09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2.29달러(5.3%) 내린 배럴당 40.71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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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40불 붕괴…전국 최저가 주유소 1295원/ℓ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간 대립으로 감산 합의가 불발되면서 국제유가 추가하락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도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7일 전국 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450원으로 전일대비 0.25원 내려갔다. 전국 최저가는 ℓ당 1295원, 최고가는 2098원이다. 1800원대였던 2014년도 평균판매가격은 올해 10월 1500원대가 깨지며 현재 1400원대 중반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서울지역 평균판매가격은 ℓ당 1533원을 기록했다. 전국 경유 평균판매가격은 9월 들어서부터 1200원대에 진입, 12월 1주 평균 1226.4원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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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421&aid=000177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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