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게 빚 부담 늘어나는데 정부 신용 왜 좋아지나..국가신용등급의 '역설'


가계와 기업의 부채 증가로 국내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국가신용등급은 역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의 높은 신용등급은 정부가 져야 할 빚을 가계와 기업에 이전된 결과로 ‘국가신용등급의 역설’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지난 19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3에서 Aa2로 한 단계 상향조정했다고 기획재정부가 20일 밝혔다. 한국이 국제신용평가사로부터 받은 신용등급 중에서 가장 높은 것이다. 주요 20개국(G20) 중에서도 한국 위에는 미국, 독일, 캐나다, 호주, 영국, 프랑스 등 6개국밖에 없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부 3년간의 경제성과에 대한 총체적인 평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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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링크]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51220215404927

Posted by 도마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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