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게 빚 부담 늘어나는데 정부 신용 왜 좋아지나..국가신용등급의 '역설'
가계와 기업의 부채 증가로 국내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국가신용등급은 역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의 높은 신용등급은 정부가 져야 할 빚을 가계와 기업에 이전된 결과로 ‘국가신용등급의 역설’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지난 19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3에서 Aa2로 한 단계 상향조정했다고 기획재정부가 20일 밝혔다. 한국이 국제신용평가사로부터 받은 신용등급 중에서 가장 높은 것이다. 주요 20개국(G20) 중에서도 한국 위에는 미국, 독일, 캐나다, 호주, 영국, 프랑스 등 6개국밖에 없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부 3년간의 경제성과에 대한 총체적인 평가”라고 말했다.
........
[기사원문 링크]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51220215404927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빠 학대' 피해 세탁실 탈출..11살 딸 건강 '호전' (1) | 2015.12.21 |
---|---|
'희망퇴직 만연'..한국 근로자 임금 40대 이후 내리막 (0) | 2015.12.21 |
가맹점주協 "피자헛 사업권 매각 사실상 결정"..'먹튀' 논란 (0) | 2015.12.18 |
검찰, 뒷돈 챙긴 KT&G 협력업체 임직원 무더기 기소 (0) | 2015.12.18 |
[단독] 희망퇴직 압박 20대 "휴대폰 쓰지마, 화장실도 가지마" (0) | 2015.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