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벌써 '메기 효과' 발휘


지난달 29일 금융당국이 카카오은행과 케이뱅크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내 주면서 특히 강조한 게 경쟁 촉진이다.

금융위원회는 "인터넷전문은행이 금융시장 내 건전한 경쟁을 촉진하고 금융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마리 메기가 포획된 청어 떼 전체의 생존력을 높이듯 강력한 경쟁자의 출현이 참여자 모두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이른바 '메기 효과'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실제 문을 열려면 내년 하반기나 돼야 하지만, 메기 효과는 벌써 나타나고 있다.


[기사원문 링크]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51228050305827

Posted by 도마tm
,

학대 아버지 친권 정지..'11살 소녀' 누가 기르나



친권제한·정지·보호위탁 등 법원이 최종 결정

검찰 청구로 가해 아버지 '친권상실' 가능성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초등학생 딸을 2년간 집에 감금한 채 학대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아버지의 친권이 법원에 의해 일시 정지되면서 피해자 A(11)양의

양육 문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기사원문 링크]


Posted by 도마tm
,

이라크군이 IS와 전투 끝에 탈환한 라마디는 전략적 요충지


시리아·요르단 연결 통로 역할…끊임없는 전란에 시달리기도

(카이로=연합뉴스) 한상용 특파원 = 27일(현지시간) 이라크 정부군이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와 전투 끝에 중심부를 탈환한 라마디는 이라크에서 가장 넓은 안바르 주(州)의 주도로 수많은 전쟁을 치른 비운의 도시다.

이 도시는 이라크와 시리아·요르단을 연결하는 주요 통로 역할을 해 온 요충지인 탓에 끊임없는 전란에 시달렸다.

........

[기사원문 링크]


Posted by 도마tm
,

[단독] 두산인프라코어, 희망퇴직 불응 생산직 21명 정리해고 철회




신입사원 희망퇴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두산인프라코어가 희망퇴직에 불응한 생산직 21명에 대한 정리해고 계획을 철회했다.

28일 두산인프라코어와 기업노조인 전사노동조합이 체결한 합의서를 보면, 회사는 “종업원 모두의 고용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2016년부터 새롭게 출발하기 위한 대승적 결단의 일환으로 이달 1일부터 대기발령 중인 21명을 2016년 1월4일부로 복귀 조치”하기로 했다. 노조는 회사의 위기극복을 위한 원가절감과 경쟁력 확보 노력에 대해 노사상생의 자세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


Posted by 도마tm
,

[2015 IT총결산] 올해를 강타한 7가지 IT 신기술


[IT동아 강일용 기자] 많은 신기술이 등장한 한해였다. 단순히 등장한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우리 삶에 녹아들었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 2015년 한해 동안 우리의 삶을 바꾼 7가지 신기술을 정리했다.

머신러닝

2015년 기술업계의 화두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계학습)으로 시작해서 머신러닝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머신러닝이란 이름 그대로 기계에게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주는 기술이다. 사람은 학습을 통해 스스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 머신러닝도 마찬가지다. 컴퓨터에게 데이터(학습)를 제공해 성능을 더욱 향상시키는 것이다. 과거에는 컴퓨터의 성능을 향상시키려면 사람이 일일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추가해야 했다. 반면 머신러닝을 활용하면 컴퓨터 스스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성능을 개선한다.

........

[기사원문 링크]

http://media.daum.net/digital/device/newsview?newsid=20151228164006862

Posted by 도마tm
,

문닫는 면세점 뒤 눈물쏟는 2200명


성탄절인 지난 25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외국인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중국어·영어로 외국인 쇼핑을 도와주고 후배 직원을 가르쳐주다가 사무실로 돌아가던 김모(여·47) 직원은 한숨을 내쉬었다.

"늦어도 내년 4~5월이면 여길 떠나야 하는데 다음엔 어디서 일이나 할 수 있을까…."

면세점 경력 26년 차인 김씨는 "김해공항 면세점이 2년 전 문을 닫아 작년 말 어렵게 서울로 옮겼는데 또 날벼락을 맞았다"고 했다. 그는 부산에서 직장을 다니는 남편을 놔두고 고 3, 중 2인 두 아들과 서울 신림동에서 살고 있다. "앞으로 인천공항점으로 갈지, 제주점으로 갈지 전혀 몰라요. 집값의 80%를 대출받아 서울에 집을 마련했는데 직장이 흔들리니 어떻게 갚을지 진짜 캄캄해요."

[기사원문 링크]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51228030807392

Posted by 도마tm
,